특히 이날 사랑나눔은 지난 10월 요양원에 우체국이 설치한 ‘소원 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접수한 수 심사를 통해 물품 등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번 지원한 물품은 과일부터 방한복 등 다양했다.
조장회 우체국장은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겨울은 더 외롭고 춥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우체국에서 전달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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