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설가협회, ‘소설 낭독회’
전북소설가협회, ‘소설 낭독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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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전북

 전북소설가협회(회장 정영신)는 9일 오전 11시 문화공간 여원에서‘제4회 소설 낭독회’를 개최하고 ‘소설전북’ 21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마련한다.

 이날 전북소설가협회는 소설의 대중화와 문학적 감성이 흐르는 전라북도, 소설문학을 통한 감성 테라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설 낭독회를 진행하게 된다.

 전북소설가협회는 올 1월 정영신 12대 신임 회장을 맞이하고 소설 낭독회와 국제영화도시에 걸맞는 소설의 영화화 방안 세미나, 풍수로 보는 전주이야기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세미나와 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북소설가협회가 개최할 소설 낭독회는 일반 시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 전북소설가협회가 발간한 ‘소설전북’ 21호는 21세기 IT시대에 즈음한 인쇄매체의 대표적인 문학 장르인 소설의 소외현상과 진정한 작가정신을 반추한 정영신 회장의 ‘오늘 내가 남루할지라도 그대 나 소설을 사랑하는가?’란 머리글에 이어, 특집 원로작가 초대석으로 윤영근 1대 회장의 ‘우리 동네 편작선생’이 게재됐다.

 또 제6회 전북소설문학상을 수상한 김상휘 박사의 ‘추사의 숨은 꽃’과 김명희, 김종선, 김한창, 정영신 회원의 소설 작품이 실렸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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