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김관기 익산산림조합장, 윤남용 임업후계자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후계자 당면사항에 대한 토의와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임산물 생산 및 판로에 있어 임업후계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경수 등 임산물 판로대책 마련 요구, 임산물 보조사업 지원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정헌율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소득원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임업후계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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