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986년 창립한 ㈜하림은 올해로 31년 동안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내 최초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 도입과 최적화된 도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가 소지자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평가를 받았다.
㈜하림은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공장은 닭고기를 공기로 냉각하는 풀 에어칠링시스템(Full Air Chilling System)과 저온유통체계(Cold Chain System) 구축·적용 및 수의사 자격을 가진 검사원을 도계라인에 배치하는 등 품질·위생·신선도를 높였다.
이문용 대표는 “앞으로도 최선 설비 도입과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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