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호남유권자연합에서 한 해 동안 투명하고 뛰어난 행정 리더쉽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큰 공적을 일궈낸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정을 이끌면서 친환경농업발전과 획기적인 농특산품 마케팅을 비롯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환경을 구축하고 문화·역사자원을 자연생태자원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어업인의 경쟁력을 키우는 농어업발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창 등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현장행정을 추진해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박 군수는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군민이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배려한 원스톱 민원서비스와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보존 관리된 자연생태환경을 성장동력 삼아 친환경·친자연 정책을 핵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찾아와 정착하고 싶은 행복한 고창군을 완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