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12.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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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2018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축제를 개최한 결과 방문객 30만명, 현장매출액 31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전국 우수축제로 우뚝 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과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속의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나가고 축제를 통해 장수군의 농특산물과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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