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30회 졸업생 30주년행사 모교발전기금·장학금 전달
이리고 30회 졸업생 30주년행사 모교발전기금·장학금 전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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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군인, 정치인들을 대거 배출하고 있는 익산의 명문 이리고등학교 30회 졸업생들이 졸업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저녁 익산 한사랑웨딩홀에서 30회 졸업생 150여명과 은사 및 선·후배들이 참가 했으며, 이날 졸업생들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과 미령장학회에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리고 30회 졸업생중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헌수 고창경찰서장, 김영준 검사 등 단체장과 경찰, 검찰, 학계와 의학계, 공공기관에 몸담고 있다.

 조성규 이리고등학교 교장은 “전 교직원들은 열정과 사랑으로 역사의 새벽을 깨울 수 있는 참된 미령인들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30회 졸업생들의 졸업30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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