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장 등 아파트공동체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성과 나눔 발표회는 그동안 아파트르네상스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추진한 공동체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완주군수 표창이 있었다.
완주군수 표창 대상자는 렉시안 아파트 관리사무소 진교주(55) 소장과 LH 10단지 관리사무소 이산형(61) 소장, 이서 에코르3단지 수상한공동체 박창기(41) 대표, 용진 원주 아파트 다인꿈터 공동체 유미진(39) 대표가 수상했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개 공동체가 공모한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고, 이중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 8팀 등이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완주군은 전체 45개 아파트단지 중 28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아파트 공동체는 81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열어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공간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달 안에 2018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가이드라인 확정하고 아파트 단지별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12월 안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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