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1일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관내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지은행업무 담당직원이 농지연급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한국재무설계 김창이 강사의 재무설계, 휴먼디자인 컨설팅 강지영 강사의 노후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되고 1:1 개별상담도 함께 병행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가졌다.

또 농촌복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관내 고령·은퇴 농업인의 노후생활에 안정적 지원을 통한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복지상품인 농지연금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고령·은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공사 인지도 개선은 물론 농지연금을 통해 보다 많은 고령 농업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과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공사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