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수로타리클럽(회장 박용근)에 국제로타리 전북지구 김홍균 총재가 27일 오후 4시 공식 방문해 지역봉사와 로타리클럽 활성화를 위한 임원 토의 및 합동 주회를 가졌다.
이날 장수로타리 박용근 회장과 회원들은 주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 암으로 투병 중인 최영환 회원 치료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에게 전달했다.김홍균 총재는 “지역봉사를 위해서 국제로타리클럽 본부에서 지원하는 지구보조금과 글로벌사업을 신청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근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돕기 성금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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