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통기업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익산시 유통기업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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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9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내 대형유통업체와 지역중소유통기업의 원활한 소통과 발전을 위해 유통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대표,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익산 관내 대형마트 3사의 지역 환원 방안 추진과 지역상품 구입 비중 증대, 지역인력 고용비율 등을 점검하고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철모 부시장은 "시는 유통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전통시장, 중소유통업체와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다양한 환원사업이 펼쳐져 지역사회 경제활동과 지역유통업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대형유통업체가 일정비율 이상의 지역주민 채용과 지역농축산물 및 지역상품 구매, 공익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이익 환원 등 지역 협력 사업을 이행 할 수 있도록 유통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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