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사업평가는 전국 120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 및 성과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A~E등급으로 평가하며, 상위 10% 센터에만 ‘A’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항목은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6개 부분으로 나뉘며,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A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전라북도 내에서 최고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명희 익산시 여성보육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새일센터는 올해 2천226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켰으며, 새일여성인턴 78명과 6개 기업에 기업환경 개선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319명의 취업자에게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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