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봉사단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고 어려운 이웃 440세대에 라면,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김제사랑의열매 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계층 44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제 사랑의열매 김용환 단장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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