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착한가게 1300호의 주인공은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민선초가로 군산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채영숙 단장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다.
황연순 민선초가 대표는 “평소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채 단장님을 보고 나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 1월 착한가게 캠페인 시작 9년 만에 1000호점을 달성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만에 1300호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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