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사선대 화장실 새단장
임실 관촌면 사선대 화장실 새단장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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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과 푸른 녹지가 어우러져 사계절 전국에서 찾는 국민관광지 관촌면 사선대 화장실이 새단장을 마쳤다.

'2017년 공공시설 여성화장실 확충사업'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총 2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88㎡에 장애인화장실, 모유수유실을 갖췄다.

기존 노후된 재래식 화장실을 친환경 순환 수세식으로 교체,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명품화장실로 거듭났다.

  군은 자전거 이용객이 많이 찾는 덕치면 천담권역센터 일원에도 내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5월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쾌적한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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