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완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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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역할을 바로 알고 실천해 살기 좋고 살맛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완주군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완주군은 오는 12월 5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17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실질적인 전문성 및 윤리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완주군과 위·수탁 교육 계약을 체결한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을, 엄철용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역할을 바로 알고 실천해 살기 좋고 살맛나는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입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공동체 문화를 복원해 살맛나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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