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 차관은 군산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최초 '액티브로컬' 프로그램의 워크숍이 진행되는 군산영화시장을 찾아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액티 브로컬'은 점포 소유주를 대신해 운영 전문조직이 자산을 위임받아 관리하고 점포 창업자의 수익을 소유주와 함께 분배하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통합 운영관리 방식이다.
장기간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유연한 공간 및 콘텐츠 구성을 통해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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