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군은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주민복지과, 12개 읍·면 및 지역 언론사에 성금 모금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접수 창고를 통해 사업안내, 모금활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민의 나눔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희망복지팀(640-2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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