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는 올해 11월 부산광역시 등 여러지역 캠핑장에 6억5천만원 상당의 캠핑트레일러를 공급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2년간 40억여원 상당의 카라반 및 캠핑 트레일러를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완주군 무궁화 오토캠핑장, 강원도 양양군 국민여가캠핑장,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전남 무안군 백련지 오토캠핑장 등 전국 각지의 휴양시설 캠핑장에 납품을 계속하고 있다.
㈜가자 전용희 대표는 “캠핑 불모지에서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성장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북도 캠핑산업을 이끌며, 2025년까지 연매출 100억원 대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사례이며, 향후 2023년 전북도에서 열리는 잼버리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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