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가져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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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명일)는 22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 5층 폴라리스홀에서 도내 치매관리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을 평가하고 정보 교환 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대회에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치매관련기관 시설장 및 실무자,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극복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 및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치매 관리사업 유공자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연구사업 발표를 했으며 초청강사(정승호)의 특별강의가 '감성 커뮤니케이션'을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치매관리사업 유공자에 기관으로는 익산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완주군 보건소, 공무원으로는 정읍시보건소 최진화, 진안군보건소 소미혜, 민간인으로는 전라북도노인전문보호기관 정미순 관장, 호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복희 교수,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팀원 박미경이 선정되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금암노인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호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치매극복봉사단으로 활동 중 인 4개 봉사단체가 광역치매센터장 상을 수상했다.

 한명일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도내 치매관리사업 모든 관계자들에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전라북도 치매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 하고 관계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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