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위기(가능)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으로 또래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법체험활동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솔로몬 로(Law)파크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솔로몬로파크에서는 국회·사법부·정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의 역할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직업의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전기·레이저쇼, VR체험, 음향 진공관 전시장, 드론, 모션캡쳐 등의 몸으로 느끼는 과학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에 폭넓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데 중점을 뒀다.
서정분 소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자주 접하게 하고 공동과제 수행으로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며 다양한 해소방법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건전한 청소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