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총 4천5백여명이 실력을 겨뤄 호림태권도장에서 출전해 ▲금메달은 김도한(한솔초1), 김도윤(한솔초3), 김지훈(대흥초4), 박정현(수성초5), 최우진(정읍중3), ▲은메달은 전해솔(서신초4), 김건우(정읍고3), ▲동메달은 유도연(정읍서초4), 이창현(소성중3)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연대회는 총 4천5백여명의 선수들중 전라북도를 대표해 2개팀이 참가했다.
전북을 대표로 참가한 정읍호림태권도 선수들은 모두 입상을 하는 성적을 거두어 전북을 대표하는 태권도장의 위용을 과시했다.
전라북도 최연소 고유단자 김윤창(6단) 관장은 “사랑하는 부모들의 자녀들에게 태권도로 변화되고 즐거움을 찾아 인성과 실력을 갖춘 훌륭한 지역의 사령관으로 만들겠다”며 “태권도장을 운영한 3년동안 지역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인정받는 태권도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수련에도 즐겁고 열심히 따라줘 좋은 성적을 거둔 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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