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연합회, 한마음 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법사랑 연합회, 한마음 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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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송인택)과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회장 이선홍)는 16일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한마음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규태 전라북도 부교육감,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 등 내외귀빈과 법사랑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완 위원 등 6명이 검사장 표창을 받는 등 범죄예방 유공자 22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더불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모범청소년, 1:1 결연학생, 갱생보호ㆍ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현종철, 법사랑위원 전주연합회 운영위원)에서 기탁한 장학금 1천만원을 포함, 관내 형편이 어렵거나 모범 청소년 207명에게 총 7천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인택 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에 힘써 오신 법사랑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봉사는 진정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자 가치 있는 일이며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이 밝고 건전한 지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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