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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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2017년 가을철 산불기간동안 산림연접 지역의 국도변, 농경지 등의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해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국유림관리소 관할 9개 시ㆍ군에 대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곳부터 우선하여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 및 경작지 주변 가연성물질을 제거와 산림연접 경작지 농산폐기물 수거이며, 낫·갈퀴·파쇄기 등의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헌경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에 의한 비중이 높으며, 올 가을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고,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저조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기에 산림연접지역에서 각종 인화물질 소각행위는 큰 산불재난으로 번질 수 있으니,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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