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짜장면 대접 봉사활동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최하고 기업은행 후원으로 열렸다.
전주연탄은행 봉사자들과 관내 온두레공동체인 소나무공동체 봉사자 30여명응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지난해 3월 22일 서서학동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매월 1회 관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매달 한차례 점심을 제공하는 작은 나눔 행사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때 다소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짜장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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