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올해 12월 8일까지 공공비축미곡 6천188톤(산물벼 963톤, 건조벼 5,225톤(130,617포/40kg))과 수확기 쌀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6천742톤(168,552포/40kg)을 포함, 총1만2천930톤(323,252 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누리, 신동진이며, 매입가격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수확기 전국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해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박우정 군수는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손실방지를 위해 적정수분(13∼15%)유지 등 철저한 준비와 함께 수매 관계자들에게 농업인에 대한 친절과 봉사로 매입에 불편함이 없이 원활하게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