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2017년 11월 현재 익산시에 등록된 13만8천여대의 자동차 중, 자동차세 연납 및 6월 일시납으로 납부 완료된 경우를 제외한 자동차다.
시는 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관련 자료를 일제 정비함은 물론 이륜자동차(125cc 초과) 및 건설기계(덤프 및 콘크리트믹서 트럭) 등록사항에 대해서도 변동사항을 정리하여 차질 없는 부과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감면대상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 취득과 변동사항 등의 빈틈없는 조사로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에 누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 및 익산시 관내 폐차장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한 철저한 과세준비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적정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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