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농민헌법청원 100만 서명운동 지지
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농민헌법청원 100만 서명운동 지지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1.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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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은 11일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19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농업농촌가치존중 개헌서명을 하고 국회와 정부에 개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모양성제때부터 농업농촌중시개헌서명운동을 추진해온 유기상 소장은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농민헌법청원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을 적극 지지하면서 대통령과 국회의 즉각적인 수용을 다시 촉구하였다.

 유기상소장은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낙연 총리께서 우리 농업 5대 과제를 발표한 것은 환영하지만 농민헌법개정 약속은 빠졌다."며 "농산물 최저가격, 식량주권 등 농민기본권을 헌법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소장은 "헌법 개정 관심과 공감대를 통해 식량, 에너지, 자원 등 1차 산업을 근본으로 체험, 관광 뿐 아니라 문화까지 접목시킨 10차 산업으로 고창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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