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양성제때부터 농업농촌중시개헌서명운동을 추진해온 유기상 소장은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농민헌법청원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을 적극 지지하면서 대통령과 국회의 즉각적인 수용을 다시 촉구하였다.
유기상소장은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낙연 총리께서 우리 농업 5대 과제를 발표한 것은 환영하지만 농민헌법개정 약속은 빠졌다."며 "농산물 최저가격, 식량주권 등 농민기본권을 헌법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소장은 "헌법 개정 관심과 공감대를 통해 식량, 에너지, 자원 등 1차 산업을 근본으로 체험, 관광 뿐 아니라 문화까지 접목시킨 10차 산업으로 고창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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