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아트봉사단 가족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
풍선아트봉사단 가족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
  • 이귀자
  • 승인 2017.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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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상록자원봉사단소속 풍선아트봉사단(단장 기노신)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시가 여 동안 효자동에 위치한 가족요양병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어르신께 기쁨과 웃음을 듬뿍 안겨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언제나 봉사활동 일에는 자체연수시간을 별도로 갖고 풍선아트에 대한 기술을 꾸준히 연마하고 있는데 이 날도 한 시간 동안 자체연수를 가졌다.

 왜냐하면 우선 풍선아트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창의성을 요하는 분야기 때문이다.

 또 기존의 방식과 똑 같은 모양으로 풍선장식을 하면 관람객의 시선을 끌지 못하기 때문에 부단한 연수과정을 거쳐서 창의적인 모양과 형태로 자신의 혼을 담아 꾸며야 하기 때문이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봉사자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소유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환자의 병환이 중할수록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을 하듯이 봉사활동도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봉사의 꽃을 피운다.

 풍선아트에는 오순석씨, 장식에는 이창운, 권은숙씨가 맡고 색소폰 연주는 이연형씨, 하모니카연주는 송선경씨, 노래에는 김유곤씨, 웃음치료에는 이선희씨, 동화구연에는 이순배씨가 이끌어가는 형식이다.

 환우어르신은 예쁘게 꾸며진 환경을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며 환하게 웃고 색소폰연주 선율에 따라 흥얼거리고 하모니카 연주에 소리 내어 노래도 부른다.

 그러다가 멋드려지게 부르는 노래소리에 손뼉을 치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웃음치료시간에는 마음껏 웃고 동화구연을 하는 상냥한 목소리에는 귀를 쫑깃세우고 외로움과 고독을 날려 버린다.

 한편 지난 달 26일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늘 푸른 전북상록자원봉사단 한마당 워크숍에서는 풍선아트봉사단이 최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주단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봉사단인 것 같다.”고 극찬한다.

 

이귀자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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