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수료과정을 이수한 201명의 노인대학생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청춘의 마음가짐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노인대학 학생장으로 노고가 큰 양한철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장수읍 유금선씨 외 30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인문화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평생교육의 요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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