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인문사 아트콤(대표 김인창)과 문인과 문학회(회장 정성수)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개인 저서를 무료로 출간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첫 지원 대상자로 정희정 시인을 선정했다.
또 ‘문인과 문학’ 창간호를 발간하면서 ‘문인과 문학대상’도 제정해 시 부문에 박현정, 수필 부문에 백금종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신인상으로는 시 부문에 이길남, 수필 부문에 박동희씨를 격려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10일 오후 2시 전북문학관에서 ‘인창문학대상’ 수상자인 정희정 시인을 비롯해 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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