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태권도원서 개막
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태권도원서 개막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1.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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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이하 축제)가 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돼 10일까지 각종 문화체험과 국제무예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이번 축제에 무에타이·합기도·크라쉬·용무도 등 4종목 200여 명의 외국 선수들과 배재대·유원대·우석대학교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50여 명 그리고 대회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연인원 3천 20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전라북도 황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T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공연’과 ‘익산시립예술단’, ‘(사)십팔기보존회’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재단은 개막식에 앞서 7일, 참가자 입소를 시작으로 ‘태권도 체험’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통무예수련장 등의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태권도와 태권도 정신 등에 대해 보고·듣고·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참가국 간 무술·문화교류활동(8일, 오후 7시~9시/태권도원)과 전주한옥마을 문화탐방(9일 10시∼오후 3시 30분 예정)·무예버스킹 공연(9일 오후 4시~5시 예정/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등 각국의 무술·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국제무예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태권도정신, 인내와 교육적 가치(계명대학교 송형석 교수)’와 ‘세계 도핑 방지 운동(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박주희 사무국장)’, ‘무예와 청소년(WMC 허건식 박사)’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가 있기까지 협력해 준 전라북도와 무예마스터십위원회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태권도를 국제적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국내 사회·문화적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이어 16일과 17일에는 강원도 화천초 논미분교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승영중, 전라북도 고창군 가평초 등 전국 9개 학교 초등·중학생 274명이 참가하는 ‘2017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가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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