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국가예산 확보 진력
김생기 정읍시장 국가예산 확보 진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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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 정국 속에 김생기 정읍시장이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진력(盡力)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았다.

이날 김시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안호영, 조배숙, 황주홍 의원 잇따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최치원과 정극인의 태산선비원 건립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 조성 ▲전북기상인체험교육관 시설 확충 ▲내장산국립공원 안전 탐방로 조성 ▲월령습지보호지역 토지 매입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설립 등 시의 중요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월령습지 보호지역 토지매입사업’의 경우 부처 관계자로부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면담자들도 관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 지역과 정당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예산 국회가 끝날 때까지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복리 증진과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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