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김장페스티벌 연다
임실군 김장페스티벌 연다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1.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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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오는 11일 '제2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여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김장페스티벌은 지난 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두 배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몰리면서 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인근 도시민들과 지역민 등 2천여 명 참여해 김장페스티벌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사전신청 기간부터 참여희망자가 대거 몰리면서 당초 목표치인 2만kg을 훌쩍 넘어선 2만3천kg이 사전 접수된 상태다.

이는 지난 해 1만1천kg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참여 인원 역시 지난 해 1천여 명에서 올해는 2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군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당일에는 사전참여를 신청한 희망세대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몰려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까지 사전신청을 접수 받은 임실군은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사전접수 신청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추가물량을 확보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해 김장페스티벌의 인기는 지난 해 도내에서 처음 개최해 큰 성과를 이룬 제1회 김장 페스티벌의 입소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그동안 김장페스티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절임배추 작목반등 농가를 대상으로 김치 명인을 초빙, 일괄적인 배추 절임방법에 대한 교육 등 만족도 높은 축제 만들기에 남다른 공을 들여왔다.

김장페스티벌은 임실엔양념식품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와 절임배추, 무, 생강, 양파 등 농산물만을 사용하며 특히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도 풍성하고 노래자랑과 퀴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제열기를 더하고 앞치마와 고무장갑, 두건, 수육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움에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난해 처음 열린 김장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신청물량, 참여인원도 두 배 이상 늘어나 물량확보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넓은 초원에서 열리는 김장페스티벌은 겨울철 김장고민을 하는 도시민들과 지역민들에게 임실청정 지역에서 키운 고추 등으로 만든 고품질 양념으로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게 하는 생활 속 축제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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