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양 구청(완산·덕진) 가족청소년과는 7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하고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7년도 게임제공업 대표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440여명의 게임제공업 대표자·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법령 위반사례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등 강의가 진행됐다.
영업장의 법규준수를 위해 현행·개정법령에 대한 해설과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사례와 행정처분,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 등 다양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미성년자들이 게임제공업 업소에서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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