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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이현주 감독의 ‘소녀 질주’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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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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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전북독립영화제 대상작 '소녀 질주'
 ‘2017전북독립영화제’경쟁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옹골진상’에 이현주 감독의 단편 극영화 ‘소녀 질주’가 선정됐다.

 7일 (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올 영화제에서 총 52편의 상영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고, 총 1,3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소녀 질주’는 경쟁과 성과 중심의 현실에 내몰린 고등학생 단거리 육상 선수 다영의 절박함을 정직한 시선과 풍요로운 화법, 그리고 유연한 리듬으로 표현해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고른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

 이어 국내 경쟁부문에서 이홍매 감독의 단편 극영화 ‘명태’와 온고을 경쟁부문에서 채한영 감독의 단편 극영화 ‘선아의 방’이 각각 우수상에 해당하는 ‘다부진상’과 ‘야무진상’으로 선정됐다.

 또 관객심사단이 선정하는 관객상은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가 수상했으며, 배우상에는 ‘씨유투머로우’에서 조선족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아 풍부한 표정연기를 보여준 배우 양조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올 영화제는 매 회차 마다 GV(관객과의 대화)가 있었고 매회 평균 50% 이상의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전국의 독립영화인과 관객들이 심도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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