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장 선임 관심…7일 이사회
전북연구원장 선임 관심…7일 이사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1.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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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전북연구원에서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열린다.

강현직 전 원장의 임기가 지난달 만료되면서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강현직 전 원장과 신효균 전 JTV사장, 송재복 호원대 교수 등 3명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7명이 지원, 이 가운데 5명이 면접 심사를 거쳤다.

전북연구원 측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후보자 가운데 이중 1명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면접을 통과한 3명의 후보 모두 이사회에 추천했다”며 “완전공개 경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적임자를 찾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마땅한 후보자가 없다고 판단, 부결될 경우 재공모에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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