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플렛은 핵가족 및 혼족의 증가로 친척들과의 촌수, 호칭에 대해 낯설어하는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족간의 생활문화예절로써 '아내가 남편가족 부르기', '남편이 아내가족 부르기', 나를 기준으로 '친가 및 외가 가계도'를 담아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 국제혼인 신고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 민원봉사과 김성원 과장은 "핵가족화와 친족간 왕래 단절로 인한 촌수, 호칭 등 가족관계에 취약한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적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계승발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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