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획단 완주’ 1기 결과보고회 개최
‘청춘기획단 완주’ 1기 결과보고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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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청춘기획단:완주’1 기(이하 청춘기획단)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열린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 ‘삼례 청춘 GO BACK 장터’의 운영내역 보고 및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청춘기획단에게 프린지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1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지난 8월 출범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청춘기획단은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 기획, 예산안 작성, 운영요원 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문화 기획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청춘기획단:완주’ 1기 기장 박신우(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4학년)씨는 “학업과 청춘기획단 활동을 병행하기가 어려웠지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삼례를 청년들의 문화놀이터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기획단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완주문화재단은 내년에 청춘기획단 2기 단원을 모집해 새롭게 정비된 ‘삼례 청춘 GO BACK 장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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