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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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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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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사업이 1일부터 본격 시행 됐다.

 군은 지난달까지 경로당 별로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접수 받은 결과 총 370개소 경로당 중에서 75.4%에 해당하는 279개 경로당에서 신청했다.

 이에 따라 8,651명의 경로당 이용 등록 회원 수 중에서 71%인 6,141명이 급식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중에는 급식운영을 단독으로 운영 한 곳이 235개소, 할아버지와 할머니 경로당을 통합해서 운영한 곳이 44개소로 파악됐다.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는 50세미만이 14명, 60세미만이 46명, 70세 미만이 120명, 70세 이상이 97명으로 모두 277명이 파견된다. 경로당별로 급식도우미 이용시간은 3시간 이용이 97개소, 3.5시간이 80개소, 4시간 이용이 100개소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요되는 급식도우미 활동비는 2억5천129만4천원이 투입되며, 도우미는 노인들이 경로당을 연중 가장 많이 이용한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4개월간 지원된다.

황숙주 군수는“농촌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평균 75세를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준비와 설거지 주변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꾸준한 노인들의 요구에 따라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며“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경로당을 더욱더 편안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돼 이중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경우 노인들의 급식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부양곡을 추가로 4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994포를 회원 수를 감안해 추가로 공급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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