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회는 사선대 일원에서 지역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촌면 사선대 일원의 천연기념물 제387호 가침박달나무와 제388호 산개나리 군락지 일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홍순금 회장은 “평소 회원들이 관촌면에 천연기념물이 있다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자연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고 아껴 우리 후손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촌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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