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0억원의 예산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학생 건강생활을 위한 학교급식,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뿐 아니라 교육환경개선, 학력신장, 학생복리증진, 예체능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 중 익산시에서 5억원을 지원해 4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1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만족도와 교육수준의 향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2017 익산교육 100人 원탁회의’를 개최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교사, 장학사 같은 교육관계자, 지역주민, 다문화 가정, 시 관계자 등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별 익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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