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31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중앙당 정치연수원 부원장인 원성묵 강사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 뒤 수료식을 가졌다.
원 부원장은 "2018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다당체제를 확산시키고 다원적 민주주의, 합의제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국민의당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수료식에는 참가자들의 수료증 배부와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1기 수료생은 총 37명이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수료식을 통해 "여기 모인 모든 수강생들이 국민의당의 앞날을 밝혀줄 중요한 분들이다"며 "내년 선거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탄탄하게 준비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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