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17년도 개정된 주요 시설자재(레미콘·아스콘) 관리지침 변경 사항 등을 설명하고, 레미콘 및 아스콘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반아스콘에 순환골재 사용을 위한 절차와 기준 마련’ 및 ‘개별업체 공급지역 탄력적 조정’ 등 변경된 시설자재 관리지침에 설명과 올해 레미콘·아스콘 연간 단가계약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악화 등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레미콘 등 관련 업계는 시설 자재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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