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 청취를 위해 제286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주민복지실,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에 대한 청취를 한 후 11월 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김종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수군의 큰 미래를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색을 입혀 줌으로써 군민들에게 각종 문화와 복지를 제공하여 보다 윤택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행정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여 합리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는 정책결정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올해 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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