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의 문제점과 활용방안, 부송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동산동지역 도서관 건립, 웅포 캠핑장 부지 매각, 부영임대아파트 과도한 임대료 인상 관련 대응, 전통시장의 발전방안 마련 및 화재보험 가입지원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연초에 수립했던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하나 둘씩 점검하고 보완하여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전하며,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고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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