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북 골프 종합우승 이끈 강종구 회장
전국체전, 전북 골프 종합우승 이끈 강종구 회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10.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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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전에서는 전북 골프의 잠재된 능력을 보여주자는 각오로 선수들과 지도자, 협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수 있었던 점에 대해 협회장으로서 협회 임원진과 선수,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전북 골프가 종합 우승이라는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냈다.

전북골프협회 강종구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 종합 우승에 대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훈련했으며 협회 임원들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결과여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구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현지 적응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강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현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두차례에 걸친 현지 전지 훈련을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상당한 비용을 협회와 도체육회 지원금으로 충당했다.

강 회장은 두번째 현지 전지훈련에는 직접 선수들을 인솔하고 다녀올 정도로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큰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강 회장의 이같은 열정에 전북 골프 대표 선수들도 우수한 경기력으로 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안겼다.

남자 단체전 우승과 남자 개인전 우승, 준우승을 비롯해 여자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북 골프가 전국을 평정한 것이다.

특히 남자 단체전의 경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10타 이상의 차이를 극복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골프 경기에서 그것도 단체전 마지막 날 10타 이상의 차이를 뒤집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

하지만 전북 선수들이 그 어려운 일을 현실로 만들어 냈다.

지난해 남자 단체전에 출전했던 16개 시도 팀 가운데 14위를 했던 전북 골프가 1년 만에 기량이 수직으로 상승하면서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전북골프협회 강종구 회장은 “당초 여자 개인전 우승과 남자 단체는 5위권을 목표로 출전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면서 종합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며“내년에도 선수 구성과 훈련을 잘해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전북 골프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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