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사업에 196개의 시·군·구가 참여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산성 지표에는 주민 삶의 질, 지속가능발전성 등의 개념을 포함해 전통적인 생산성 개념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발전된 평가방법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장수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역 활성화지역 선정, 농어촌임대주택 건립유치, 뜬봉샘생태관광지 지정, 장수∼장계 간 국도확포장사업 등 각종 국가사업과 공모사업을 잇따라 유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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