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방 전시관은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미술관(구 18은행),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등이다.
특히 야간 공연,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간여행마을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박물관 및 벨트화지역이 야간관광 명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군산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야간 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주고자 '여성독립운동가 삶·이름·기억' 기획전 및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자수공예전, 그리고 근대미술관에서는 두시영 화백 초대전 '아리랑, 얼과 역사를 품다'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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