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졸업전시회 개최
익산 보석박물관,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졸업전시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6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 보석박물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귀금속보석공예과(학과장 고승근) 제 37회 졸업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보석박물관과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사업단과 협약체결로 이뤄졌으며, 예술장신구와 산업장신구, 문화상품, 금속조형 등 40여명의 졸업생들이 그동안 마련해온 작품 총 120여점을 선보인다.

고승근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학과장은 “저희 학과는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최초로 설립된 귀금속보석공예 전공 학과로, 국내유일의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그동안 산·학·관 연계로 진행되어온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의 결과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보석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박물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